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림히어로즈 채널 소유권 이전 사태 (문단 편집) === 회사 측의 입장문 발표 === 2020년 03월 20일 18시를 전후로 일부 언론([[쿠키뉴스]], [[중앙일보|미주중앙일보]], [[뉴스웍스]]) 인터넷뉴스에 갑작스레 크림히어로즈 측(채널의 소유권을 주장한)의 입장문([[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65452|쿠키뉴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170|뉴스웍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138789|미주중앙일보]])이 공개되었다. 이하 입장문. >고양이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림히어로즈’가 오늘(20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 >크림히어로즈는 입장문에서 “어제까지도 집사님과 채널 지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좋은 방법을 모색해 오고 있었는데, 금일 갑작스러운 발표에 우선 당황감을 감출 수 없다”면서 “집사님의 영상에 오해가 있을 것 같아 그 동안 크림히어로즈에서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설명 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 >이어 “저희 집사님은 회사 크림히어로즈의 대표이사였고, 대표이사이자 집사로서 저희와 함께 수 년간 크림히어로즈 채널을 성장시켜 왔다”면서 “사업 초기, 유튜브 사업모델을 논의하면서 집사님께서는 유튜브 채널 운영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것이 대외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주셨고, 이에 따라 회사는 운영에 대한 전적인 권한을 집사님께 드리고 상당한 금액의 재정 지원만 해 드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 >계속해서 “2019년 1월경 집사님은 회사를 퇴사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회사에서는 집사님으로 계속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비를 드리며 함께 해 왔다”면서 “이후 집사님은 개인적으로 회사를 설립하였고 집사님의 요청으로 회사로부터 크림히어로즈 채널을 매입하였고, 최근 문제가 불거지며 다시 회사로 매도했다. 또, 그 사이에 집사님이 독자적으로 Kittisaurus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 >마지막으로 “집사님께서 고양이들과 함께 크림히어로즈를 갑작스럽게 떠난다는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듣게 되었다”면서 “소식을 접하고 즉시 집사님께 연락을 취해 봤지만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고양이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지 못해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추가로 파악되는 내용이 있으면 여러분들께 바로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양 측의 의견이 좀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크림히어로즈 채널 커뮤니티란도 크림히어로즈 SNS도 아니고 3개 언론사 인터넷 뉴스에 거의 비슷한 시간에 동일하다시피 한 내용으로 입장문을 올렸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이 의문을 표하고 있다.[* 구독자들이나 시청자들에게 팩트를 알리고자 했다면, 당연히 커뮤니티나 SNS에 입장문을 올렸을 것이다.] 기사에서는 '발표했다'고 서술하고 있지만 입장문을 기사 전반에 걸쳐 문장마다 쪼개서 [[카더라|'~라고 했다']]는 식으로 인용했고, 입장 전문 이미지나 링크도 없는 상황이다. 이후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회사의 공식 입장 발표의 '''원본은커녕 1차 출처조차 웹상에 존재하지 않고''' 관련 언급을 가장 먼저 한 곳은 해당 3개의 기사 뿐이다.[* 일반적으로 특정 단체의 입장을 그대로 옮기는 기사의 경우, 글 자체의 원본 이미지나 1차 출처의 링크가 그대로 실리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을 보면, 입장문의 신빙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더구나 입장문에서는 '고양이들이 어딨는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크집사의 채널에 18일 라이브를 보면 모든 고양이들이 크집사의 집에서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표현에 대해서도 팬들은 "고양이들은 당연히 크집사님 집에 있지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하는 중이라 애초에 이 기사들이 크림히어로즈의 오피셜인지도 확실치 않다. 참고로 업체 명의로 2019년 4월 크림히어로즈 라는 이름으로 상표 등록이 분야별로 5건 신청되었고 그중 하나는 등록이 완료된 상태, 4건은 공고 상태, 상표등록은 신청 심사 공고 등록 순으로 공고란 심사완료후 "내가 이걸로 심사 끝나서 등록할거니 이의 있으면 이의 신청하시오" 라고 두달간 공지하는 기간으로 끝나면 바로 등록 가능한 상태이다. 일각에서는 크림히어로즈 측이 '크림히어로즈'의 상표를 선점하여 등록이 완료되자, 집사에게 권리를 요구하는게 아니냐하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3월 20일 기준으로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다음 내용 뿐이며, 그 밖에 웹상에서 돌아다니는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 ||1. 크림히어로즈 채널의 소유주가 다른 회사로 바뀌었다. 2. 집사는 더이상 크림히어로즈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3. 크림히어로즈 채널을 넘겨받으면서 회사가 집사 측에 준 금액은 2000만원으로, 크집사가 전액 기부했다. 4. 20년 말에 배송하기로 한 츄츄 다이어리 굿즈는 구독자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크집사 개인 차원에서 계속 진행한다. 5. 키티사우루스와 크집사 채널은 크집사 측이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3월 21일 18시 경, 크림히어로즈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새 입장문이 공개되었다. 이하 전문.[* 회사측에서 유튜브 커뮤니티의 비판적인 댓글을 삭제하고 있으니, 주의하기 바람. --치졸하다.--] >안녕하세요. ‘크림히어로즈’입니다. > >인터넷상에서 ‘크림히어로즈’에 대한 많은 말들이 떠돌고 있어 사실 관계를 밝히고자 합니다. > >'크림히어로즈’ 채널은 2015년 (주)라이크랩이라는 회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주)라이크랩은 반려동물의 위치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였고, 이후 반려동물의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라이크펫'이라는 서비스를 론칭하였습니다. > >집사님은 2016년경 회사에 입사하여 회사의 직원으로 근무하였고, 이 시기 사내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티티, 디디, 코코, 모모입니다. >당시에 사내 고양이 콘텐츠를 올린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가 인기를 얻게 되자 (주)라이크랩은 유튜브 사업에 더 큰 가능성을 보고 ‘크림히어로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크림히어로즈’는 최초부터 개인 채널이 아닌 법인 소유 채널입니다. 처음부터 회사의 공식채널이라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많은 구독자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2017년 채널 개설 시점부터 현재까지도 회사는 집사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여 채널 운영 및 굿즈 생산에 있어 집사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해왔고, 많은 구독자분들의 사랑 속에 채널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그러나 채널의 성장 속에서 매출과 수익 관리 측면에 몇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어 회사 차원에서는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다 판단하여 관리자를 파견하는 한편 더 나은 조건으로 협의를 진행하던 중 집사님은 2020년 3월 20일 자신의 사적 채널인 ‘크집사’ 채널을 통해 '안녕, 크림히어로즈' 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이별을 통보해왔습니다. > >최근 인터넷상에서 회사가 집사님에게 2천만 원을 지급하고 유튜브 채널을 빼앗은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크림히어로즈’ 유튜브 채널은 개인 채널이 아닌 법인 소유 채널입니다. 그런데 2019년 8월 집사님은 회사의 이사회 결의 등 적법한 절차 없이 회사 소유의 유튜브 채널을 2천만원에 매수를 하였습니다. 이는 법률상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고 이에 회사와 집사님이 2020년 2월 말경 합의를 통해 유튜브 채널의 소유권을 회사로 되돌린 것입니다. 인터넷상에서 회자되는 것처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회사가 헐값으로 빼앗았다는 말은 사실과 거리가 먼 오해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 >4년간 고양이의 추억이 담긴 채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저희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께서 저희 ‘크림히어로즈’ 채널에 조금의 시간을 주신다면 그동안 냥이들 영상으로 위로를 받으셨던 그 따뜻한 공간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